
류시화 시인의 . 좋아하는 유튜버가 인생책이라고 강추하고, 독서를 좋아하는 계기가 되어준 책이라고 하길래 호기심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.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한 책은 나에게도 '책으로 인생을 배울 수 있구나'라는 생각을 심어주게 되었다. 독서 후기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읽으면 좋은 책이라 두 번째 완독 했다. 참 신기하게도 똑같은 글귀여도 어떤 상황, 어느 시점에 읽느냐에 따라 글을 읽을 때 드는 감정과 울림이 달라진다. 그렇기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는 싶지만 망설여지는 사람, 사람과 처한 상황으로 상처 입고는 마음의 문을 닫으려는 사람,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나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지금 시점에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한다. 나 역시도 이 책에 ..
책 리뷰
2023. 7. 15. 16:3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