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저자 자청은 '자수성가 청년'의 줄임말로, 30대 초반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업가이다. 꽤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코너에 올라간 책이기도 하고, 자청 작가의 유튜브 채널이 인기 영상으로 자주 노출되어 저자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. 하지만 자기 계발서는 잘 읽지 않는 나에게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책이었을 뿐이다. 그러다 얼마 전 퇴사를 하고, 시간이 많아진 만큼 베스트셀러 위주로 독서량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정말 우연히 읽기 이 책을 시작했다. 다 읽고 난 뒤에 든 생각은 '이 책 빨리 요약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줘야지', 그리고 '이제야 접하게 된 게 아쉽다...!'였다.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살아간다. 사람들은 이들을 순리자라 부른다. 5퍼센트의 인간은 본성을 거스르는 능력을..
책 리뷰
2023. 7. 6. 15:3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