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단 하루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와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.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듯하다. 죽기 전 마지막 하루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이지만, 정작 바쁜 일상에 치여 그 사람은 뒷전으로 생각할 때가 많은 게 현실이지 않은가 싶다.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받는 법도... 는 사랑하는 연인을 눈 앞에 잃었던 남자에게 단 하루의 기회가 다시 찾아오고, 연인을 위해 소중한 하루를 선물하고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다. 자신의 정해진 운명을 알기에 늘 곁에 있어서 잊고 있던 연인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연인과 보내는 일분일초가 소중하게 느껴진다.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보내는 하루 하루가 소중하다는 걸 일깨워주는, 로맨스 영화 를 소개한다. ..

최근에 개봉한 가 뜨거운 감자로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서 디즈니 실사화 성공작이었던 이 재평가되었다. 개봉 당시에 영화관에서 보고는 한동안 OST가 내 머릿속을 맴돌아서 플레이리스트 단골곡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었다. 그리고 출연진 모두 외모가 빼어날 뿐만 아니라 케미도 잘 맞고, 노래 실력과 연기까지 빠지는 게 없었던지라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부를 만했다. 1. 디즈니플러스 추천작 영화 정보 (1) 기본 정보 장르 : 모험, 판타지, 뮤지컬, 로맨스 평점 : 8.4점 개봉일: 2019년 5월 23일 감독 : 가이 리치 출연진 : 메나 마수드 (알라딘 역), 윌 스미스 (지니 역), 나오미 스콧 (자스민 역) 등급 :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: 128분 배급 :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(2) 줄거리 기..

영화를 접하게 된 건 평소 즐겨보던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 감독이 출연하면서부터였다. 특히나 영화 곳곳에 한국 문화가 담겨 있다고 해서 '이건 못 참지!' 싶어 바로 보러 갔다. 피터 손 감독은 한국계 이민 가정 2세인데, 그래서인지 주인공 '앰버'는 이민자의 모습을 투영한 캐릭터 같았다. 감독에 관한 더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서 찾아보니, 한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7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했다고 말하면서 "이민 후 큰 샐러드 그릇에 들어간 것처럼 문화, 언어, 아름다운 이웃들 사이에 뒤섞였다. 은 그런 경험에서 영감 받은 이야기다."라고 말한 바 있다. 이렇게 감독의 성장환경을 알고 나니, 영화에서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명확해졌다. 1. 기본정보 장르 : 애니메이션 개봉일: 2023년 6월 14일 감..